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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및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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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세계여성폭력추방 추간
작성일자 2020-11-30
첨부파일

11월 논평

 

<세계여성폭력추방 주간> 1125~ 1210






 

도미니카 공화국의 세 자매가 독재에 항거하다 피살된 사건은

여성에 대한 폭력을 근절하기 위한

세계여성폭력추방 주간을 제정하게 하였고,

UN에서는 매년 1125일을 세계여성폭력추방의 날로 정하는 거대한 운동이 되었다.

 

()시흥여성의전화 부설 가정폭력·성폭력 통합상담소는

20201127() 오후, 신천동 삼미시장에서

사전에 댓글로 받은 회원의 외침을 담아 여성폭력추방 캠페인을 하였다.

 

회원들은 댓글을 통해

 

특별히 폭력피해가 여성에게 집중되어 있음을 인식시켰다.

지금도 여전히 폭력 속에 있는 여성의 실존을 알리고,

사소한 폭력이란 있을 수 없으며,

폭력을 침묵하고 묻어버리면 다음 순서는 나 자신이 될 것임을 경고한다.

여성이 만만하게 보는 세상에 대해 지적하고,

더 이상 여성폭력을 간과하지 않겠다는 결의를 보였다.

폭력이 괜찮다면 당신도 당해보시라는 역지사지의 기본도 알려주었다.

가부장제에 찌들은 남성들의 마음대로 생각하지 말고,

여성의 목소리를 들으라는 조언도 남겼다.

가정폭력, 데이트폭력 등으로 폭력에 미사여구를 끼워대며

폭력을 사소한 것으로 포장하려는 속임수도 들춰냈다.

폭력은 폭력일 뿐이다.

여성도, 남성도, 어떤 성별을 갖든 존재는 존엄하다.

국민인 여성의 몸을 볼모삼는 낙태죄는 위헌이며, 조직적인 국가폭력이다.

그 누구에게도, 그 누구라도 폭력을 당해서도 가해서도 안된다.

여성의 연대는 더욱 강해질 것이며,

성평등한 세상을 이루고, 폭력은 끝나야 한다

 

라고 희망의 구호를 외쳤다.

 

()시흥여성의전화 회원의 연대활동으로 인해

차별에 근거한 모든 억압과 폭력이 없는 세상,

민주주의가 실현되는 세상을 향한 비전에

더욱 가까워지게 할 것이다.

 

좋은 세상으로 나아가는 비결은 큰 소동이 아닌,

소수의 작은 몸짓이 어디선가 거대한 태풍으로 변형되는 나비효과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