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계좌 : 농협 355-0079-0137-13 (사) 시흥여성의전화

활동소식

제목 책소개 : 죽고 싶지만 살고 싶어서 -친족 성폭력 생존자들의 기록
작성일자 2021-08-29
첨부파일
또바기스터디 민지쌤의 책이 출간되었습니다.
지난 출판 텀블벅 펀딩 성공에 이어 출판사 출간 모두 축하드립니다.
모두모두 예약해주세요♥

https://www.aladin.co.kr/m/mproduct.aspx?start=short&itemid=278406479

-시흥여성의전화 정회원, 안은혜








추천글

김영서 (《눈물도 빛을 만나면 반짝인다》의 저자): 그대들의 글을 읽으며 놀라기도 하고, 아파하기도 하고, 눈물을 훔치기도 했는데 드디어 책으로 출판되어 더 많은 독자가 이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 참 다행입니다. 글 하나하나에 담긴 삶의 무게감이 고스란히 느껴져 아팠지만 결국은 살아내고, 글로 써내어 고통이기를 멈춘 삶의 이야기를 더 많은 이가 만나게 되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우리와 같은 친족 성폭력 피해자들이 혼자 고군분투하지 않기를, 우리 사회가 그들의 고통의 시간을 끝내기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할 수 있는 역할들을 해주기를 기대합니다.
정희진 (평화학·여성학 연구자): 나는 고통받는 이들의 호소에 ‘놀라는’ 이들이 싫다. 인간 성숙함의 첫 번째 지표는 타인의 목소리를 듣는 수용력이다. ‘피해자’는 피해 그 자체로서 역할을 다한 이들이다. 나머지는 모두 사회의 몫이다. 피해 여성이 범죄를 증명하고 싸워야 할 의무는 없다. 문제는 이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사회의 민주주의 역량이 얼마나 되는가이다.
김혜정 (한국성폭력상담소 대표): 이 책에서 우리는 피해자가 자기 삶에서 무엇을 시도하며 살아왔는지 밑줄을 긋게 된다. 동생, 언니, 엄마에게 말하고, 그녀들이 겪을 뻔한 일을 멈추게 하고, 아빠와 오빠에게 말하고, 다른 폭력을 견디고, 혼자 있을 수 있는 밤길과 안전한 공간을 찾고, 일을 구하고, 일정 기간 기억을 봉쇄하거나, 왜 이런 일이 생겼는지 탐구하는 여정. 그 여정에 밑줄을 긋다보면 우리는 어떤 사회적 제도와 안전망을 보완해야 하는지, 어느 길목을 바꿔야 할지 고민하게 된다.
접기
NAME
PASSWORD
한글 1000자 까지만 입력가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