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3회 시흥여성인권영화제 "내 몸이 어때서"]
일시: 9월 6일 (토) 9:00-17:00
장소: 시흥시청
2025 시흥시 양성평등 주간을 맞아 열린 제13회 시흥여성인권영화제 WAVE [내 몸이 어때서]가 많은 분들의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올해 영화제 주제인 [내 몸이 어때서]는 여성의 몸을 둘러싼 사회적 억압과 통제를 함께 성찰하고, 주체적인 몸으로 살아가기 위한 고민을 나누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블라인드니스〉, 〈정옥〉, 〈젖꼭지 3차대전〉, 〈안 할 이유 없는 임신〉 네 편의 단편영화를 상영했으며, 오프닝 공연과 토크콘서트 & 스탠딩코미디를 통해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꾸렸습니다.
또한 폐박스를 활용해 ‘몸에 대한 편견과 시선에 맞서는 손피켓 만들기’ 부스를 운영했습니다. 비 오는 날씨에도 자리를 지켜주신 영화제 시민기획단 선생님들 덕분에 끝까지 즐겁게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아울러, 시흥시 양성평등 주간 기념행사에서는 유공자 표창이 있었습니다. 시여전의 연대단체이신 강원미 어린이집 연합회 회장님, 상담소 운영위원 지상현 대표님, 시흥여성의전화 이은영 이사님, 시흥여성의전화 온새미 활동가 김애경 선생님이 수상하셨습니다.
앞으로도 시흥여성의전화는 성평등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힘차게 활동하겠습니다.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영화제에 참석하셨던 분들은 앞으로 더 나은 영화제를 위해서 만족도 조사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