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시흥평화의소녀상 기림식]

시흥평화의소녀상 기림식을 8월14일 오전9시 옥구공원에서 진행하였습니다.
1991년 8월 14일 김학순할머니의 기자회견을 통해 일본군 위안부 피해 사실을 처음 알린날입니다.
이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가 인권문제로서 국제사회에 알려지는 계기가 되었으며 우리나라는 2017년 12월 '일제하 일본군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보호, 지원 및 기념사업 등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지정된 국가기념일입니다.
또한 옥구공원에 있는 평화의소녀상은 100% 시민의 자발적 모금으로 건립되어 더욱 의미가 있습니다.

사)시흥여성의전화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잊지 않고 기림식에 함께해준 시민들을 위한 쿠키와 커피를 준비하였으며 어린아이들
을 비롯한 시흥단기여자청소년쉼터아이들과 많은 시민들이 함께하여 역사의 아픔에 대해 기억하고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항상 기억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