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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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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여성노동자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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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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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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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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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04(토) 오후 1시 보신각 앞에서 2023 여성노동자대회에 시흥여성의전화도 참여하였습니다.
여성노동자대회에서 여성노동자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함께 듣고 분노하며 다 함께 거리 행진 후 한국여성대회에 합류하였습니다.
청년 노동자 혜리의 발언
"젊은 여성으로서 친절하고 상냥해야 한다고 말하지만 '너무 여성'같은 말투는 조롱대상이 되곤 합니다. 나는 그사이에서 외줄타기를 하고 있습니다."
구교진 부지회장 발언
"캐디들은 매일 새로운 고객을 맞이합니다. 어떤 고객을 만나느냐에 따라 그날그날 내 노동의 환경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잘해도 조그마한 실수로 근무에서 배제될 수 있고, 현장 사고는 나의 책임으로 돌아옵니다."
김예린 대전분회장 발언
SPC의 불법 행위, 노조파괴, 열악한 업무환경에 맞서 3년 넘게 싸우고 있는 '파리바게뜨' 제빵노동자들의 투쟁이야기를 들어봅니다.
최순영 지부장
1979년 회사의 위장 휴업, 폐업에 반발하며 농성, 부마민주항쟁과 유신붕괴의 도화선이 된 YH노조 투쟁이야기를 들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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